8월24일 K리그 인천 전북 아시아축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0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인천 (K리그 1, 9위 / L-L-L-W-L)
인천에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모두 있다. 우선 좋은 소식은 마지막 경기에서 제르소가 교체로 복귀했다는 점이다. 제르소는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기동성으로 인해 주 공격수인 무고사보다 더 영향력 있는 자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최영근 감독이 취임한 이후 팀이 공격적인 4백 전술로 나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델브리지의 부상으로 인해 최종 라운드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다.
결장자: 델브리지(DF / A등급), 송시우(FW / B등급), 이범수(GK / B등급)
● 전북 (K리그 1, 12위 / L-L-W-L-W)
전북은 포항을 이겼지만, 경기 내용이 그리 좋지 않았다. 특히 상대 수비수인 신광훈이 퇴장당하기 전까지 경기가 원활하지 않았으며, 후반에 허용한 슈팅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수비 핵심의 약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상당한 보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빠르게 변하는 선수들의 조합은 조직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역습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어 인천을 상대로 현재 1무 2패로 뒤처져 있다.
결장자: 연제운(DF / A등급)
➋ 베팅 데이터
○ 예상 골(xG): 1.37골 대 1.21골
○ 양팀 모두 득점 가능성(BTTS): 46%
○ 두 팀의 예상 총 득점: 2.58골
○ 이전 맞대결 기록: 38경기, 5승, 15무, 18패 (전북 우세)
○ 이전 맞대결 언더/오버: 언더 (66%)
○ 이전 경기에서 양팀 모두 득점(BTTS): 4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인천 승리)
➍ 경기 양상 및 추천 베팅
인천이 2.5 이상의 오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인천은 델브리지의 결장으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는 감독이 4백 기반의 공격적인 흐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르소의 복귀는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으며, 전북은 후반전 부진이 심각하고 인천의 역습에 근본적으로 약한 팀이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인천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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