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6일 KBO KIA 삼성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4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기아 : 윤영철(1승 0.00)은 직전 두산전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포심,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들의 제구력을 문제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단 한 번의 볼넷도 내어주지 않았으며, 5개의 탈삼진과 3개의 안타만을 허용했습니다. 투구수 관리는 아쉽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23시즌 상대전적 : 4.1이닝 2실점(원정), 5.1이닝 1실점(비자책_홈), 1.2이닝 무실점(불펜_원정), 4이닝 2실점(홈), 6이닝 1실점(원정))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해영이 2연투를 하긴 했지만 2일간 투구수가 18구로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 : 이승민(1패 13.50)은 직전 LG전에서 4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슬라이더를 제외한 다른 구종들은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4이닝 동안 8안타를 내주면서 투구수는 97구에 이르렀습니다. 이날의 피칭은 좋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상무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시범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다른 결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23시즌 상대전적 : 4이닝 3실점(홈))
※ 최성훈(2연투 20구)은 휴식을 예상합니다.
★ 결론 : 1차전에서는 삼성 선발 레예스가 5이닝 동안 5실점으로 2경기 연속으로 부진했지만, 크로우는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반등했습니다. 선발 경쟁에서는 기아가 앞서가고 있었지만, 불펜에서 추가 실점을 내준 것은 2점 뿐이었고 결국 5-2로 승리했습니다.
오늘의 2차전에서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선발 이승민이 지난 시즌 상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버텨내는 피칭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아 선발 윤영철은 직전 경기에서 훌륭한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선발 기대치는 기아가 더 높습니다. 또한 삼성은 불펜이 강력하지만, 이기는 경기가 없어서 필승조가 등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기아는 장현식, 전상현, 최지민, 정해영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불펜 라인을 갖고 있으며, 타선 역시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 자릿수의 안타를 치고 있으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오늘의 경기에서도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아 승
◎ 기아 승1패 승
◎ 기아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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