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NPB 한신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4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장마 무승부가 아쉬웠던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1승 1패 평균자책점 8.00)가 시즌 2승을 노린다. 최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이토가 2이닝 동안 8안타에 6실점한 참담한 성적은 고시엔 전문가가 기대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요미우리와의 첫 경기에서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등 강력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기세가 주춤해 전 경기 부진에서 회복해야 할 절박함이 부각됐다. 지난 경기 상대 실수로 1득점에 그쳤던 한신의 타선은 홈경기에서도 폼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시리즈 내내 반복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불펜의 능력은 희미한 희망을 선사한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천 무승부에 힘입어 아카호시 유지(평균자책점 0.00)를 시즌 데뷔전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최근 주니치 원정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2군으로 강등됐던 아카호시는 컨디션 조절을 마치고 1군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한신과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현재 아카호시는 탄탄한 활약을 펼칠 태세다. 요미우리는 지난 경기에서 무라카미 쇼키를 상대로 1실점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한신보다 더 많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했다. 특히 8회말 2사 1, 2루에서 사카모토 하야토의 기회를 놓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투수진에게 반가운 휴식을 선사했다.
앞선 만남은 좌절로 끝났지만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신의 계속되는 타격 부진을 감안할 때, 그들은 아카호시를 상대로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올 시즌 요미우리 타선은 왼손투수를 상대로 탄력을 보인 반면, 이토 마사시의 전 경기 부진은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대결에서는 우월한 전력을 자랑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를 점쳤다.
◎ 예상 스코어 3:2 요미우리 승리
◎ 승1패 : 1
◎ 핸디 : 요미우리 승리
◎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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